인사말

(사)지음심리지원교육협회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야 멀리 갈수 있다"

관계와 경계의 중요성이 큰 의미로 다가오는 시대적 상황에서 아프리카의 한 속담을 작게 읊조려 봅니다.

지음은
남들과 다르다고 또는 남들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불평등과 폭력에 노출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심리 안정과 감정 조절 등 코칭지원 사업을 통해 인생의 자아통합을 이루고, 기능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의 전문성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지음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폭력 예방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지음은
장애, 비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문화와 평등한 삶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 약속은 지음이 폭력과 차별 없는 건전하고 기능적인 가정과 이웃 그리고 사회로 가는 작은 씨앗이지만 큰 밑거름이 되겠다는 다짐입니다. 비록 느리게 갈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 간다면 미래라는 먼 길을 외롭지 않게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음을 믿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회원과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영리사단법인 지음심리지원교육협회 대표이사
윤성운